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北壁(북벽)
兩山斧劈一孤亭(양산부벽일고정)
짜개진 두 산 사이 외로운 정자 하나
步屧何曾到石屛(보섭하증도석병)
어느제 발걸음이 돌병풍에 이르렀노
十載縱令趨紫陌(십재종령추자맥)
십 년을 제아무리 번화장에 달린대도
看人從此眼常靑(간인종차안상청)
사람 보면 이제부터 눈이 항상 푸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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