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贈劉景文(증유경문)
유경문 에게 지어주다
荷盡已無擎雨蓋(하진이무경우개)
연꽃은 시들어 이미 우산으로 받들 잎 하나 없고
菊殘猶有傲霜枝(국잔유유오상지)
국화는 시들었어도 오히려 서릿발이 내린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가지 남았네
一年好景君須記(일년호경군수기)
일 년 중 좋은 경치미을 그대 모름지기 기억하시게
正是橙黃橋綠時(정시등황교록시)
바로 등자는 누렇고 귤은 파란 때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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