蛟山 許筠(교산 허균). 初夏省中作(초하성중작) 초여름 성안에서 짓다
田園蕪沒幾時歸(전원무몰기시귀)
전원이 황폐하니 언제난 돌아가나
頭白人間宦念微(두백인간환념미)
머리 희어지는 인간세상 벼슬생각 없다
寂寞上林春事盡(적막상림춘사진)
적막한 상림에는 봄날이 다 가는데
更看疎雨濕薔薇(경간소우습장미)
성긴 비에 젖은 장미 다시 또 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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