蛟山 許筠(교산 허균). 至沙村 (지사촌) 사촌에 이르다
行至沙村忽解顔(행지사촌홀해안)
걸어 사촌에 이르자 웃음이 나와
蛟山如待主人還(교산여대주인환)
교산은 주인 돌아오길 기다린 듯 하다
紅亭獨上天連海(홍정독상천련해)
홍정에 올라오니 하늘에 닿은 바다
我在蓬萊縹緲間(아재봉래표묘간)
멀고 아득한 사이로 봉래산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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