蛟山 許筠(교산 허균). 春曉(춘효) 봄날 새벽
酒滴春眠後 (주적춘면후)
봄잠 자고 나니 술이 익었는데
花飛簾卷前 (화비염권전)
주렴 걷기 전에 꽃이 지는구나.
人生能幾許 (인생능기허)
인생이 얼마나 되겠는가?
悵望雨中天 (창망우중천)
비 내리는 하늘을 슬피 바라본다.
'48) 교산 허균(1569)' 카테고리의 다른 글
蛟山 許筠(교산 허균). 小桃 (소도) 소도화 (0) | 2022.12.29 |
---|---|
蛟山 許筠(교산 허균). 春曉(춘효) 봄날 새벽 (0) | 2022.12.23 |
蛟山 許筠(교산 허균). 夜坐(야좌) 밤에 앉아서 (0) | 2022.12.10 |
蛟山 許筠(교산 허균). 寓懷 4수(우회 4수)감회에 부쳐 (0) | 2022.12.03 |
蛟山 許筠(교산 허균). 府伯送酒妓(부백송주기) (0) | 202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