谿谷張維(계곡 장유). 題長城客館(제장성객관)
장성의 객관에서
暮角聲初歇(모각성초헐) :
저녁 뿔피리 소리 그치자
天涯隻影遙(천애척영요) :
먼 하늘 끝, 아득한 외로운 그림자
知心有短燭(지심유단촉) :
내 맘 아는 것은 오직 짧은 촛불
相伴度殘宵(상반도잔소) :
서로 의지하며 남은 밤을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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