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簡再從姪仲暉(간재종질중휘)
육촌형제의 아들 중휘 이규휴에게 보내다
晼晩春風去(원만춘풍거)
해 저물어 봄바람도 가 버리니
梅花落欲紛(매화락욕분)
매화도 어지럽게 떨어지려 하네
黃昏倚樹立(황혼의수립)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 나무에 기대어 서서
悄悄望南雲(초초망남운)
근심과 걱정으로 시름없어 남쪽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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