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題金剛圖(제금강도) 금강도에 쓰다
萬有二千曇無竭(만유이천담무갈)
망 이천 구름 기운이 끝없이 모여들어
當年箇箇化成峯(당년개개화성봉)
그해 하나하나 봉우리가 되었네
我曾脚踏層嶺立(아증각답층령립)
내 일찍이 걸어 올라가 겹겹의 산꼭대기에 서서
遙揖羣仙一盪胷(요읍군선일탕흉)
멀리 여러 신선들에게 읍하니 가슴이 후련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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