醉翁 歐陽脩 (취옹 구양수). 豐樂亭遊春 2首(풍락정유춘 2수)
풍락저에서 봄을 즐기다
春雲淡淡日輝輝(춘운담담일휘휘)
봄 하늘의 구름 맑고 햇살 빛나는데
草惹行襟絮拂衣(초야행금서불의)
풀은 행인의 옷깃을 당기고 버들개지는 옷을 스치네
行到亭西逢太守(행도정서봉태수)
걸어서 정자 서쪽에 이르면 태수를 만나는데
籃輿酩酊揷花歸(람여명정삽화귀)
곤드레만드레 취해서 머리에 꽃 꽂고 가마타고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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