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次廉大博韻 2(차렴대박운 2)
염대박의 시를 차운하여
有山不用開圖畫(유산불용개도화) :
산이 있으니 그림을 펴 볼 필요도 없고
無事何煩下奕棋(무사하번하혁기) :
일이 없으니 바둑을 둠이 어찌 번거로울까.
一片古心降未了(일편고심강미료) :
한 조각 옛 생각 가라앉지 않아서
每將詩語解人頤(매장시어해인이) :
매번 시 짓는 말로 사람의 환심을 산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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