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 玄聖寺讀書(현성사독서)
현장사에서 책을 읽다
古木千章五月涼(고목천장오월량) :
고목 천 그루에 오월 달이 시원하고
小樓八尺一爐香(소루팔척일로향) :
여덟 자 작은 누각에, 화로에 향불.
讀殘數紙還拋却(독잔수지환포각) :
읽다가 남은 몇 장 던져두고서
瞌睡居然是坐忘(갑수거연시좌망) :
졸리어 편히 잠을 자니 이것이 곧 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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