韋應物(위응물). 子規啼(자규제) 두견이 우니
高林滴露夏夜淸(고림적로하야청)
키 높은 숲에서 이슬이 방울지어 떨어지니 여름밤차가운데
南山子規啼一聲(남산자규제일성)
남산의 두견이 한 소리로 우네
隣家孀婦抱兒泣(린가상부포아읍)
이웃집 젊은 과부는 애기 안고 흐느끼는데
我獨展轉何時明(아독전전하시명)
나 홀로 이리저리 몸 뒤척이니 날은 언제쯤 밝을까
'위응물(737)' 카테고리의 다른 글
韋應物(위응물). 寄李儋元錫(기이담원석) 동요친구인 이담과 원석에게 보냄 (0) | 2023.06.17 |
---|---|
韋應物(위응물). 登樓寄王卿(등루기왕경) 누각에 올라 왕경에게 보내다 (0) | 2023.06.09 |
韋應物(위응물). 滁州西澗(저주서간)저주 서쪽 계곡물에서 (2) | 2023.05.17 |
韋應物(위응물). 答李澣(답이한) 이한 에게 답하다 (0) | 2023.05.10 |
韋應物(위응물). 玩螢火(완형화) 반딧불을 구경하며 (0) | 202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