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揚子津望京口(양자진망경구)
양자진(揚子津)에서 경구(京口)를 바라보며
北固臨京口(북고림경구) :
북고산은 경구를 내려다보고
夷山近海濱(이산근해빈) :
이산은 바닷가에 가깝네.
江風白浪起(강풍백랑기) :
강바람에 흰 물결이 일어
愁殺渡頭人(수쇄도두인) :
나루에 있는 사람 시름에 잠기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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