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雪軒 許楚姬(란설헌 허초희). 遊仙詞 27 (유선사 27)
신선계 에서 놀다
催呼滕六出天關(최호등륙출천관)
서둘러 등륙을 불러 하늘문 나오는데
脚踏風龍徹骨寒(각답풍룡철골한)
바람과 용을 밟고 가려니 뼛속까지 시렵구나
袖裏玉塵三百斛(수리옥진삼백곡)
소매 속 있던 옥가루 삼백 섬이
散爲飛雪落人間(산위비설락인간)
흩날이어 눈송이 되어 인간세상에 뿌려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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