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 李珥 (율곡 이이). 寄精舍學徒(기정사학도)
정사학도에게
心如盤水最難持(심여반수최난지) :
마음은 소반 속의 물 같아 지니기 어려워
墮塹投坑在霎時(타참투갱재삽시) :
구덩이에 빠지고 구렁텅이에 던져김도 잠시의 일
爲報僉賢操守固(위보첨현조수고) :
현명한 친구들께 아리노니, 지실로 굳게 지켜서
世紛叢裏卓無移(세분총리탁무이) :
세상 번거로운 속에서도 우뚝히 물러서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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