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 李珥 (율곡 이이). 自星山向臨瀛[자성산향임영]
몸소 성산에서 임영 으로 향하다.
客路春將半[객로춘장반] :
나그네 길에 문득 봄은 한창인데
郵亭日欲斜[우정일욕사] :
역참 정자에 해는 기우리려 하네.
征驢何處秣[정려하처말] :
먼 길가는 나귀 어디에서 먹이나
煙外有人家[연외유인가] :
안개 밖에 사람 사는 집이 있구나.
星山[성산] : 경북 星州[성주].
臨瀛[임영] : 강릉의 옛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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