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梅窓(이매창). 彈琴 (탄금)거문고를 타면서
幾歲鳴風雨(기세명풍우)
몇해 동안이나 비바람 소리를 울렸 던가
今來一短琴(금래일단금)
여지 껏 지녀온 작은 거문고로
莫彈孤鸞曲(막탄고난곡)
외로운 난새 노래랑 뜯지 말라니
終作白頭吟(종작백두음)
끝내 배두음 가락을 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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