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村居卽事2(촌거즉사2)
老樹磈礧偃臥村(노수외뢰언와촌)
우툴우툴 늙은 나무 마을 어귀 누웠으니
一身生意半心存(일신생의반심존)
살려는 마음 아직 있네
白頭故老不知種(백두고노부지종)
흰머리에 늙었으니 씨는 못 맺겠지만
閱盡風霜但固根(열진풍상단고근)
온갖 풍상 속 뿌리만 단단 하네
'04) 삼의당김씨(여) 1769)'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村居卽事4(촌거즉사4) (0) | 2023.05.24 |
---|---|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村居卽事3 (촌거즉사3) (0) | 2023.05.17 |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村居卽事1(촌거즉사1) (0) | 2023.05.03 |
三宜堂 金氏(김삼의당). 春日卽事5(춘일즉사5) (0) | 2023.04.26 |
三宜堂 金氏(삼의당김씨). 春日卽事 4(춘일즉사 4) (0) | 202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