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遊元興寺林亭(유원흥사임정)
원흥사 숲 속 정자에 노닐며
滿山松柏鬱蒼蒼(만산송백울창창) :
산에 가득한 소나무 잣나무 울창하고
中有高禪水石莊(중유고선수석장) :
그 안에는 고승의 수석 장원이 있다.
一杖來遊良有意(일장래유량유의) :
지팡이 짚고 와 노님에는 뜻이 있나니
小亭閑味要同當(소정한미요동당) :
작은 정자 한가한 멋 같이해야 함이라
'복암노인 충지(1226)' 카테고리의 다른 글
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閑中永懷(한중영회) (0) | 2022.12.26 |
---|---|
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夜坐 2수(야좌 2수) 밤에 앉아 (0) | 2022.12.20 |
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遊元興寺林亭(유원흥사임정) (1) | 2022.12.07 |
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閑中自慶(한중자경) (0) | 2022.11.30 |
宓庵老人 冲止(복암노인 충지). 絶 句 (절 구) 절구 (0) | 2022.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