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6수 4 (절구6수 4) 절구시
急雨捎溪足(급우소계족)
소나기는 시내 바닥을 사정없이 때리고
斜暉轉樹腰(사휘전수요)
석양빛은 나무허리로 살포시 옭겨가네
隔巢黃鳥幷(격소황조병)
둥지 너머 꾀꼬리 한 쌍이 속삭이듯 앉아 있고
翻藻白魚跳(번조백어도)
물풀을 헤집으며 물고기 마음껏 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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