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竹西樓 (죽서루)
竹樓珠翠映江天(죽루주취영강천)
죽서루의 珠簾과 翠竹은 강물에 비치고
上界仙音下界傳(상계선음하계전)
천상의 仙樂은 하계에 내려오네.
江上數峯人不見(강상수봉인불견)
강 위엔 사람 없고 몇 개 봉우리만 있더니
海雲飛盡月娟娟(해운비진월연연)
바닷구름 다 불고 달빛만이 곱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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