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병중서회(病中書懷)
병 중에 회포를 적다
家懷湘楚靑山遠(가회상초청산원)
집 생각에 저 남쪽 푸른 산은 멀고
身繫安危白髮長(신계안위백발장)
안위에 몸이 매여 흰 머리만 늘었네
每到五更愁未睡(매도오경수미수)
매번 새벽마다 시름으로 잠 못 들고
臥看明月下西廓(와간명월하서곽)
서쪽 행랑에 누워 밝은 달을 보나니
'송강 정철(1536)'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松江 鄭澈(송강 정철). 증별율곡(贈別栗谷)이이에게 주고 이별하다 (0) | 2023.06.05 |
---|---|
松江 鄭澈(송강 정철). 증별율곡(贈別栗谷) 율곡 이이에게 주고 이별하다 (0) | 2023.05.28 |
松江 鄭澈(송강 정철). 귀래(歸來) 돌아오다 (0) | 2023.05.06 |
松江 鄭澈(송강 정철). 증도문사(贈道文師) 도문선생에게 주다 (0) | 2023.04.29 |
松江 鄭澈(송강 정철). 만우(挽友) 벗을 위한 만시 (0)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