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堂 李植(택당 이식). 宿龍津村(숙룡진촌)용진촌에 묵으며
梨花吹雪入紫門(이화취설입자문) :
배꽃이 눈처럼 날려 사립문에 불어들고
雲影參差斂月痕(운영참치렴월흔) :
구름 그림자 들쭉날쭉 달을 가리네
不管子規啼到嘵(불관자규제도효) :
두견새야 밤새도록 울던 말던
惱人春眠已昏昏(뇌인춘면이혼혼) :
사람을 괴롭히는 노곤한 봄잠은 이미 깊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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