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贈南邑客(증남읍객)
남쪽 고을에서 온 나그네에게 지어 주다
偶逢南邑客(우봉남읍객)
우연히 남쪽 집의 봄을 마주했네
相對南家春(상대남가춘)
서로 남쪽 집의 봄을 마주했네
逌然談近夕(유연담근석)
저녁이 다되도록 웃으며 이야기 나누다 보니
不似新交人(불사신교인)
새로 사귀는 사람 같지가 않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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