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蠟 梅 2(납 매 2) 랍매
蠟本花精釀(랍본화정양)
밀은 본디 꽃의 정수로부터 생겨난 것이라
裁花反孰眞(재화반숙진)
만든 꽃과 심은 꽃 중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靜看空色相(정간공색상)
조용히 맑은 하늘빛을 바라보니
宛爾是前身(완이시전신)
완연하구나 이것이 바로 전신 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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