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題 畵 1(제 화 1) 그림에 대하여 쓰다
野水平鋪白(애수평포백)
들의 물은 고르게 퍼져 희고
山霞點綴紅(산하점철홍)
산은 노을로 붉게 물들었네
舟子時翹首(주자시교수)
뱃사공은 이따금 목이 빠져라
撑帆候樵風(탱범후초풍)
돛을 잡고서 바람을 기다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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