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자 혜심(1178)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화유상인고열(和遊上人苦熱) 유상인遊上人의 고열(苦熱」 시詩에 화답和答하다

산곡 2024. 6. 23. 07:46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화유상인고열(和遊上人苦熱)

유상인遊上人의 고열(苦熱」 시詩에 화답和答하다

 

 

時當六七月 (시당육칠월)

때가 육칠월六七月이 되니

 

晝熱夜亦熱 (주열야적열)

낮에도 덥고 밤에도 역시 덥네.

 

與儞淸凉方 (여이청량방)

그대에게 맑고 서늘한 처방處方을 줄 것이니

 

紅爐一點雪 (홍로일점설)

불도佛道에 용맹정진勇猛精進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