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거사 이규보(1168)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晩望(만망) 저녁에 바라보다

산곡 2022. 10. 21. 07:33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晩望(만망) 저녁에 바라보다

 

 

李杜啁啾後(이두조추후) :

이백과 두보가 시를 읊은 뒤로는

 

乾坤寂寞中(건곤적막중) :

세상은 시인 적막하네

 

江山自閑暇(강산자한가) :

강산 저절로 한가하고

 

片月相長空(편월상장공) :

조각달은 공중에 불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