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劉 敬(유 경) 유 경
欲將漢主嫁昆夷(욕장한주가곤이) :
한나라 공주를 곤과 이로 시집보내려했으니
想見當初計畫時(상견당초계화시) :
그 당시의 사정을 비로서 알겠노라
千載名妃心語口(천재명비심어구) :
천년 세월 흉노로 시집간 명 나라 공주는 마음속의 말
奉春君豈是男兒(봉춘군기시남아) :
봉춘군 유경이여, 네가 어찌 남자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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