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 이제현(1287)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劉 敬(유 경) 유 경

산곡 2024. 9. 11. 06:17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劉 敬(유 경) 유 경

 

欲將漢主嫁昆夷(욕장한주가곤이) :

한나라 공주를 곤과 이로 시집보내려했으니

 

想見當初計畫時(상견당초계화시) :

그 당시의 사정을 비로서 알겠노라

 

千載名妃心語口(천재명비심어구) :

천년 세월 흉노로 시집간 명 나라 공주는 마음속의 말

 

奉春君豈是男兒(봉춘군기시남아) :

봉춘군 유경이여, 네가 어찌 남자이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