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江 南孝溫(추강 남효온). 長興偶吟 12( 우음 12)
장흥에서 언뜻 떠올라 읊다
主澤流離中亦好(주택류리중역호)
임금의 은혜는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는 중에도 좋아서
麻衣蔬食過年年(마의소식과년년)
삼베옷과 채소 반찬뿐인 밥으로 해마다 지내 왔네
竹林十載南溟上(죽림십재남명상)
남쪽 바닷가 대숲에서 10년을 보냈지만
魂夢應朝日月邊(혼몽응조일월변)
꿈속에서는 마땅히 대궐에서 조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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