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田 韓相哲(죽전 한상철). 陵內虛舟(능내허주)
능내리의 빈배
陵內虛舟泊(능내허주박)
능내리에 정박한 빈 배여
風雨體徐壞(풍우체서괴)
비바람에 시달려 몸이 서서히 무너지네
獨守八堂孤(독수팔당고)
홀로 지키니 팔당호도 외로운데
由空載萬籟(유공재만뢰)
비워뒀으니 자연의 온갖 소리 다 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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