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古 意 (고 의) 옛날이 그리워
娟娟雲際月(연연운제월)
구름 사이 달이 산뜻하게 곱고
灼灼雨中花(작작우중화)
빗속에 꽃이 활짝 피었구나
雨去殘花色(우거잔화색)
비가 지나가자 꽃 빛이 스러지고
雲來掩月華(운래엄월화)
구름이 오자 달빛을 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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