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華浦雜詠 7(화포잡영 7) 화포에서 이것저것 읊다
無源潢潦號龍華(무원황료호룡화)
수원도 없는 웅덩이 이름이 용화인데
新汲盆中雜土沙(신급분중잡토사)
새로 물을 길어 온 동이 속에 흙모래가 섞였네
久久自能安習性(구구자능안습성)
오래되니 버릇이 들었는지 저절로 편안해서
作羹炊飯味還奢(작갱취반미환사)
국을 끓이고 밥을 지었는데 맛이 도리어 좋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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