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題玉筍峯立巖兩圖 1(제옥순봉립암량도 1)
옥순봉과 입암 두 그림에 쓰다
萬古琅玕色(만고랑간색)
오랜 세월 늘 푸른 대나무처럼
參差竦百尋(참차송백심)
들쭉날쭉 가지런하지 않게 높이 우뚝 솟았네
誰開七星孔(수개칠성공)
누가 다섯 개의 구멍을 뚫고
吹動鳳凰心(취동봉황심)
피리를 불어 봉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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