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送徐九思之江陵省覲(송서구사지강릉성근)
서사구가 강릉으로 귀성하러 가는 것을 전송하다
客從京國出(객종경국출) :
나그네 서울에서 나아가
遙向故園歸(요향고원귀) :
멀리 고향 향해 돌아가는구나
山水人居勝(산수인거승) :
산수는 사람 살기에 좋고
樓臺暑氣微(루대서기미) :
누대에는 더운 기운이 덜어진다
寂寥徐孺榻(적요서유탑) :
적료한 서유자의 의자
文彩老萊衣(문채로래의) :
노래자의 옷으로 채색되었구나
何日能相見(하일능상견) :
어느 날쯤 만나 보게 될지
尋君夢遠飛(심군몽원비) :
그대 찾아 꿈에 멀리 날아가본다
'도은 이숭인(1347)' 카테고리의 다른 글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送鄭大常按慶尙(송정대상안경상) 정대상을 보내어 경상도를 안찰하게 하다 (1) | 2024.05.26 |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次木菴師韻(차목암사운) 목암사의 시를 차운하다 (0) | 2024.05.19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送張衡叔還西都田宰相幕(송장형숙환서도전재상막) 평양 전재상막으로 돌아가는 장형숙을 보내며 (1) | 2024.05.05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正月十七日出自金川門馬上詠懷 (정월십칠일출자금천문마상영회) (0) | 2024.04.24 |
陶隱 李崇仁(도은 이숭인). 嘉州路上聞王評理下世(가주로상문왕평리하세) 가주 노상에서 왕평리의 죽음을 듣다 (0) | 2024.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