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辰韓(진한) 진한
三韓曾鼎峙(삼한증정치)
삼한 나라 솥발처럼 대치해 있어
千里困兵爭(천리곤병쟁)
천 리라 전쟁에 시달렸다오
勝負力相敵(승부력상적)
이기고 지고 힘이 서로 적수라서
兼幷功未成(겸병공미성)
합병이 좀처럼 성공을 못 봤다오
王公初擧義(왕공초거의)
왕공이 처음으로 의병을 일으키니
金氏遠輸誠(김씨원수성)
김씨는 멀리서 정성을 바치었네
自此至今日(자차지금일)
이로부터 오늘날에 이르도록
吾民得遂生(오민득수생)
우리 백성 삶의 터전 다져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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