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산거사 백거이(772)

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商山路有感(상산노유감) 상산 길을 걸으며

산곡 2023. 6. 24. 09:19

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商山路有感(상산노유감)

상산 길을 걸으며

 

 

萬里路長在(만리로장재) :

만 리 먼 길 언제나 있었지만

 

六年今始歸(육년금시귀) :

육년 만에 이제야 비로소 돌아온다

 

所經多舊館(소경다구관) :

지나는 곳마다 옛 여관이 많았지만

 

太半主人非(태반주인비) :

태반이 옛 주인이 아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