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商山路有感(상산노유감)
상산 길을 걸으며
萬里路長在(만리로장재) :
만 리 먼 길 언제나 있었지만
六年今始歸(육년금시귀) :
육년 만에 이제야 비로소 돌아온다
所經多舊館(소경다구관) :
지나는 곳마다 옛 여관이 많았지만
太半主人非(태반주인비) :
태반이 옛 주인이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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