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문처사 맹호연(689)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戱題 戱贈主人(희제 희증주인)재미로 짓다.

산곡 2022. 11. 29. 07:25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戱題 戱贈主人(희제 희증주인)재미로 짓다.

 

 

客醉眠未起(객취면미기) :

술에 취한 손님이 잠들어있는데

 

主人呼解醒(주인호해성) :

주인이 술 깨라고 소리 질러 부르네

 

已言鷄黍熟(이언계서숙) :

닭과 기장밥 다 되었다 말하고 나서

 

復道瓮頭淸(부도옹두청) :

막 빚은 술 빛깔도 곱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