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문처사 맹호연(689)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送杜十四之江南(송두십사지강남)

산곡 2023. 2. 1. 07:41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送杜十四之江南(송두십사지강남)

강남으로 가는 두황을 전송하며

 

 

荊吳相接水爲鄕(형오상접수위향) :

형오가 강남과 인접하여 모두 다 물의 고장

 

君去春江正水茫(군거춘강정수망) :

그대 떠나는 봄날의 강이 멀리 아득해 보이네.

 

日暮孤舟何處泊(일모고주하처박) :

해질녘 외로운 배 어느 곳에 머물까?

 

天涯一望斷人腸(천애일망단인장) :

하늘 끝 바라보니 마음 더욱 애달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