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 李珥 (율곡 이이). 碧城秋雨送新涼(벽성추우송신량)
벽성의 가을비
碧城秋雨送新涼(벽성추우송신량)
벽성의 가을비가 시원함을 보내고
虛檻憑來嶽色蒼(허함빙래악색창)
빈 난간 기대서니 산 빛이 푸르내
晴景攬人成晚酌(청경람인성만작)
갠 경치가 사람 붙잡아 늦게야 술 마시니
曲池微月泛荷香(곡지미월범하향)
굽은 연못 초생 달에 연꽃 향기 떠오른다
'율곡 이이(1536)' 카테고리의 다른 글
栗谷 李珥 (율곡 이이). 詠 菊(영 국) 국화흘 읋다 (0) | 2023.06.13 |
---|---|
栗谷 李珥 (율곡 이이). 愛 靜 (애 정) 맑고 고요함을 사랑함 (0) | 2023.06.05 |
栗谷 李珥 (율곡 이이). 宿南時甫彦經郊舍(숙남시보언경교사) 남언경의 성 밖 집에서 머물며 (0) | 2023.05.21 |
栗谷 李珥 (율곡 이이). 楓嶽贈小菴老僧(풍악증소암노승) 풍악산 작은 암자의 노승에게 (0) | 2023.05.06 |
栗谷 李珥 (율곡 이이). 山中四詠 4首(산중사영 4수) 산중에서 네 수의 시를 읊다. 雲(구름) (0) | 2023.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