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月堂 金時習(매월당 김시습). 途中卽事(도중즉사) 梅月堂 金時習(매월당 김시습). 途中卽事(도중즉사) 一村蕎麥熟(일촌교맥숙) : 온 고을에 메밀이 익어 十里割黃雲(십리할황운) : 십리 길을 누런 구름으로 갈라놓았다 歸思西風遠(귀사서풍원) : 돌아가고 싶은 생각에 서풍은 멀기만 한데 千山日已曛(천산일이훈) : 온 산에 해는 이미 땅거미 진다 19) 매월당 김시습(1435)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