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訪李佐郞崇仁(방리좌랑숭인)
좌랑 이숭인을 찾아가다
獨騎款段似騎驢(독기관단사기려) :
느린 말 관단마 홀로 타니 당나귀 같아
醉睡垂鞭任所如(취수수편임소여) :
채찍 내리고 졸며 가는 대로 맡겨 두었다
馬欲駐時仍睡覺(마욕주시잉수각) :
말이 멈추려고 할 때, 잠도 깨니
毁垣柴戶是君盧(훼원시호시군로) :
무너진 담 사립문이 바로 그대 집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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