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奉恩寺僧軸3(봉은사승축3) 봉은사 승축
三日江潭滯遠舟(삼일강담체원주) :
삼일 동안 강 언덕에 머물며 멀리 배 저어가지
二陵風雨獨歸愁(이릉풍우독귀수) :
양 언덕에 비바람 치고 혼자서 근심스레 돌아온다.
今來相憶不相見(금래상억불상견) :
요즈음 서로 생각하며 만나지 못하고
惆悵微鍾下石樓(추창미종하석루) :
슬퍼하며 울려오는 종소리에 석루를 내려온다
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奉恩寺僧軸3(봉은사승축3) 봉은사 승축
三日江潭滯遠舟(삼일강담체원주) :
삼일 동안 강 언덕에 머물며 멀리 배 저어가지
二陵風雨獨歸愁(이릉풍우독귀수) :
양 언덕에 비바람 치고 혼자서 근심스레 돌아온다.
今來相憶不相見(금래상억불상견) :
요즈음 서로 생각하며 만나지 못하고
惆悵微鍾下石樓(추창미종하석루) :
슬퍼하며 울려오는 종소리에 석루를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