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絶句2수 1-2 (절구2수 1-2) 절구시
[ 제 1 수 ]
遲日山水麗 (지일산수려)
길어진 해에 산과 강이 화려하고
春風花草香 (춘풍화초향)
봄바람에 꽃과 풀이 향기롭다
泥融飛燕子 (니융비연자)
진흙 녹으니 제비가 날아들고
沙暖睡鴛鴦 (사난수원앙)
모래밭 따뜻하니 원앙이 존다
[ 제 2 수 ]
江碧鳥逾白 (강벽조유백)
강이 푸르니 새는 더욱 희고
山靑花欲然 (산청화욕연)
산이 푸르니 꽃은 불타려는 듯하다
今春看又過 (금춘간우과)
이 봄이 또 지나감을 보는데
何日是歸年 (하일시귀년)
언제나 고향에 돌아 가려나
'소릉 두보(7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少陵 杜甫(소릉 두보). 旅夜書懷(여야서회) (0) | 2022.12.05 |
---|---|
少陵 杜甫(소릉 두보). 武侯廟(무후묘) 무후묘 (0) | 2022.11.29 |
少陵 杜甫(소릉 두보). 耳 聾(이 농) 귀머거리 (0) | 2022.11.06 |
少陵 杜甫(소릉 두보). 獨 酌 (독 작)혼자 술마시며 (0) | 2022.10.27 |
少陵 杜甫(소릉 두보). 春日江村 五首(춘일강촌 오 ) 봄날의 강촌 (0) | 2022.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