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1(복수십이수 1)
다시 수심에 겨워
人煙生處僻(인연생처벽) :
사람과 연기 이는 곳 드물어
虎跡過新蹄(호적과신제) :
새로 난 발자국 호랑이 지나갔나보다
野鶻翻窺草(야골번규초) :
들판의 독수리 번득 풀섶을 노리는데
邨船逆上溪(촌선역상계) :
마을의 배는 거슬러 계곡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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