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復愁十二首 2(복수십이수 2)
다시 수심에 겨워
釣艇收緡盡(조정수민진) :
낚시배 낙시줄 다 걷으니
昏鴉接翅稀(혼아접시희) :
저녘 가마귀 날개짓 드물다
月生初學扇(월생초학선) :
달이 떠올라 둥글어지는데
雲細不成衣(운세부성의) :
구름은 엷어서 옷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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