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視刀環歌(시도환가)
칼코등이를 보며 읊다
常恨言語淺(상한언어천)
늘 원망스럽네, 말은 짧고도 쉬워서
不如人意深(불여인의심)
사람의 깊은 생각 표현하기 힘드니….
今朝兩相視(금조량상시)
오늘 아침 칼코등이와 서로 바라보며
脈脈萬重心(맥맥만중심)
끊임없이 줄기찬 내 깊은 속마음을 전했네.
'08) 여산인 유우석(772)' 카테고리의 다른 글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烏衣巷(오의항) 오의항 (0) | 2023.10.25 |
---|---|
廬 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詠 史 2 (영 사 2) 역사를 읊다 (1) | 2023.10.17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淮陰行(회음행) 淮陰의 노래 (0) | 2023.09.27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閨怨詞 2 (규원사 2) 안방 원망의 노래 (0) | 2023.09.19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庭 竹 (정 죽) 뜰의 대나무 (0) | 2023.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