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齋 李彦迪 (회재 이언적). 次舍弟韻(차사제운)
아우의 시에 차운하다
晴窓竟日對梅兄(청창경일대매형)
갠 창에서 하루 종일 매화를 감상하고
又見溪山萬樹榮(우견계산만수영)
내와 산의 싱그러운 나무들을 또 보노라
鶴髮生歡兄病去(학발생환형병거)
백발 모친 기뻐하고 병든 형은 상경하니
知君此日慰安誠(지군차일위안성)
이날 모친 위로하는 그대 정성 알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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