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奇石田(기석전) 석전 성로에게 부치다
海內親朋盡(해내친붕진)
나라 안의 친한 벗들 다 떠나니
存亡涕淚邊(존망체누변)
삶과 죽음에 그저 눈물만 흘립니다
西湖餘此老(서호여차노)
그나마 서호 에 이 늙은이가 남아 있기에
相憶又新年(상억우신년)
서로 추억하는 가운데 새해가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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